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특별한 남산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성소가 팬들과 소통을 나누며 남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인인 성소는 “제가 외국인이라 서울에 많이 놀러가 본 적이 없다”며 “오늘 꼭 남산타워 가보고 싶다”고 목적지를 남산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기계 및 전파 이상으로 성소의 방송은 한동안 송출되지 않았다. 이에 성소 역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곧 밝은 표정으로 팬들의 채팅을 읽으며 즐거워했다.
이후 같은 팀 멤버 은서가 합류해 본격적인 남산 여행을 출발했고, 초반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2위를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