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이영현과 그룹 테이크가 화기애애한 음악 대화를 나눴다.
이영현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소속사 CI ENT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테이크의 어색한 라디오’ 마지막 방송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현과 테이크의 음악적 고민들이 솔직하게 그려졌으며, 테이크 멤버 신승희가 이영현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그 겨울’에 참여한 인연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이영현은 청취자들의 고민 상담 코너에서 현실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입증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으며, ‘체념’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 듀엣곡을 만들면 같이 부를 의향이 있는지 묻는 신승희의 질문에 이영현은 “물론이다.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현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한 테이크는 오는 24일 울산UBC ‘뒤란’에 출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