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2>우수 중견·중소기업 SW 한자리에

`소프트웨이브 2016`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가 한자리에 모인다. 스마트병원을 비롯해 그룹웨어, 보안, 사용자환경(UI) 개발, 원격제어, 협업, 연계, 채용 등 전시되는 SW도 다양하다. 제품 시연 등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Photo Image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융합사업부장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오른쪽)에게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 보드를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 병원 솔루션이 가장 관심사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지케어텍, 헬스커넥트는 공동으로 의료관을 구성한다. 병원 내방객과 외래·입원 환자가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으로 진료·검사를 신청한다. 병원 행정업무 처리, 상세 의료정보 조회, 대기시간 확인, 진료비 결제, 진료실 안내 등도 가능하다. `페이션트 가이드`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스마트병원 솔루션은 분당서울대병원 본관·암병원·뇌신경병원에 적용됐다.

Photo Image

그룹웨어도 시선을 끈다. `핸디 그룹웨어`는 휴먼, 콘텐트, 프로세스 관점에서 기능을 재편했다. 플랫폼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지능형 스마트 협업으로 간편한 업무 처리를 지향한다. `핸디 팔(PAL)`은 기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중소기업형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도 선보인다.

Photo Image
가온아이 그룹웨어 화면

가온아이는 하이브리드 그룹웨어를 내놓는다. `ez전사지식포털(EKP)`은 조직 내 의사결정, 정보공유, 협업, 문서관리, 지식 축적,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됐다. 소규모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시한다.

Photo Image

온더아이티 `비즈런너(BizRunner)`는 기업 협업 환경을 지원, 직원 업무 역량을 높인다. 업무 유형에 맞는 정보·지식 관리 콘텐츠 디자이너, 서비스 포털 빌더 기반 마법사 기능으로 협업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한다. 웹2.0 등 소셜 기능도 포함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SW가 소개된다. 메타빌드 `MESIM IoT`는 국제 표준 기술을 적용해 센서나 엑추에이터, 기기 등을 연결하고 통합한다. 정보자원 연계, 통합하는 `MESIM ESB`, 돌발상황검지시스템 `MESIM 스마트 IDS`, 속도검지시스템 `MESIM 스마트 VDS`, 차량 무선통신시스템 `MESIM 스마트 웨이브`, 스마트 빌딩·시티, 무인한공기 지상관제 SW도 있다.

파수닷컴은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를 전시한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중심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인 `파수 이데이터 매니저`, 보안 리스크 관리 솔루션 `파수 리스크뷰`로 구성된다. 스패로, 랩소디 제품도 소개한다.

마이다스아이티 임대형 채용 솔루션도 주목받는다. 채용 홈페이지, 인포그래픽 이력서, 이력서 분석 기능, 채용 캠페인 등 기능이 있다.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빠르게 구축한다.

Photo Image
알서포트 리모트콜

알서포트는 원천 기술인 가상리모트비디오드라이버(VRVD) 엔진을 적용한 리모트콜을 선보인다. 아이오에스(iOS) 휴대폰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구현했다.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은 UI, 사용자경험(UX) 개발 플랫폼이다. 제조, 공공, 금융 등 160여개 기관과 기업에 공급됐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