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중국식 튀김만두가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국식 튀김만두와 오향장육의 달인이 소개됐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주인장은 중국식 만두의 대가, 소응충(경력 30년) 달인이다.
방송에서 달인은 중국 산둥지역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두를 빚었다. 가자미 육수로 맛을 낸 특별한 만두소와 밤과 마를 반죽에 활용한 만두피에 달인의 정성이 더해지면 비로소 중국식 만두가 탄생한다.
소응춘 달인은 “평생 만두 외길을 파며 만두에 대해 공부할 것”이라며 “이제 만두를 반 정도 안 것 같고, 남은 반은 평생 만두를 만들며 찾아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