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이상엽 PD가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대해 소개했다.
이상엽 PD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에서“우리 드라마는 프랑스에서 살던 재벌 3세가 갑자기 모든 기억을 상실한 채로 서울로 돌아온다. 이 남자가 핸드폰도 없는 강원도 산골 소녀와 만나면서 기억도 되찾고 따뜻한 마음도 되찾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청춘 멜로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이 작품을 만났다. 초여름 풋사과 같은 청춘 드라마다. 재미있고 아련한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서인국은 황금그룹 유일한 상속자이자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루이(강지성) 역을 맡았다.
‘쇼핑왕 루이’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쇼핑왕 루이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되는 로맨스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