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우주소녀 성소, 첫 남산 나들이 "한국와서 2년 동안 한 번도 놀러가 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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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리텔' 온라인 생방송 화면 캡처

'마리텔' 우주소녀 성소의 첫 남산 나들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인터넷 생방송에는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남산 가는 길:만원의 행복'을 주제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소는 "오늘은 서울 구경을 하려고 한다"라며 "한국에 온 지 2년 좀 넘었는데 한번도 놀러가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소는 "회사 앞 편의점 밖에 못 갔었다"라며 "오늘 마음대로 가고 싶은데 다 갈 수 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성소는 "중국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진짜 많이 봤다"라며 "거기 있는 남산타워가 굉장히 핫했기에 가고 싶었다"라도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