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시즌1 마무리 후 '미래일기' 편성 & '진짜 사나이' 폐지설 '일축'

Photo Image
출처 : '능력자들'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이 시즌1을 마무리 했고, '진짜 사나이'는 변함없이 방송된다.

13일 오후 MBC는 "'진짜사나이' 폐지는 논의된 적이 없다. '능력자들'은 지난주에 시즌1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어 MBC는 "15일 추석연휴와 22일에는 특집 방송이 나가고, 29일부터는 지난 설에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미래일기'가 편성된다"며 "'능력자들'은 시즌 마무리라서 새로운 코드를 발굴해서 적절한 시기에 다시 나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2일에 하는 프로그램은 '해피 피라미드 333'이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기보다 1회성 특집 방송이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연예인과 일반인 가릴 것 없이 덕심(心)을 가지고 있는 일명 '덕후'들의 취향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13일 첫 방송됐다. 지난 방송은 시청률 2.1%(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