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다이아] 희현 “데뷔 1주년 기념 팬송 ‘더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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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기자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다이아 멤버 희현이 새 앨범 콘셉트와 팬송을 소개했다.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새 미니앨범 ‘스펠(Spell)’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희현은 “전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에서 청순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멜로디도 통통 튀고 귀엽다”며 “저희가 한 가지 콘셉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걸 보여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모레면 저희의 데뷔 1주년이다. 팬들은 저희가 활동을 할 때나 쉴 때나 계속 많이 응원해줬다”며 “팬들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팬송 ‘더럽(The love)’를 만들었다. 팬과 함께 녹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팬송도 소개했다.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 Potter)’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멜빵을 포인트로 한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미디엄 템포의 인트로곡 ‘7과 4분의3’, 희현과 아이오아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가 선보였던 ‘꽃, 바람 그리고 너’ 다이아 버전, 데뷔 1주년을 맞아 제작한 팬송 ‘더럽(The love...)’, 희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화가’까지 총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펠'은 13일 0시 공개되며, 앨범 속 팬송 '더럽'은 14일 0시 베일을 벗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