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주나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나는 12일 열린 데뷔 싱글 '썸머 드림' 쇼케이스에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지난 1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김주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해진 몸매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프로듀스 101' 출연당시 모습과 비교하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날 김주나는 “‘프로듀스101’ 당시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다이어트를 했는데 안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최고다.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었다. 양상추와 오이 등을 주로 먹었다. 정말 배가 고플 때는 샌드위치에 드레싱없이 야채만 넣고 먹었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