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계단운동이 치매 예방 등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콩코디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계단을 자주 이용한 사람일수록 회색질 감소 속도가 느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노화와 함께 치매나 주의력 결핍 장애가 많아지는 것은 뇌와 관계가 있는데 그 이유는 정보 기능을 맡은 뇌 회색질의 양이 줄어들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도 줄기 때문이다.
한편 노인들의 무리한 계단 운동은 관절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