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최영락 PD가 ‘탑기어코리아7’만의 차이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XTM ‘탑기어코리아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 PD는 “이번 시즌은 4MC 체제로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다. MC 구성이 기존 시즌 보다 예능적인 요소가 더 가미됐다. 일반 자동차 매니아 분들이 아니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살릴 수 있게 제작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이 기존 시즌과 차별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새롭게 만든 프로가 ‘언더독’이라는 코너인데, 속도로 넘볼 수 없는 것들을 속도로 대결하고 승부를 가리는 코너다. 기존 ‘탑기어’에서도 속도 대결을 진행했는데 이를 특화 시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표, 안정환, 홍종현과 월간 BBC 탑기어 편집장 박영웅, 최영락 PD가 참석했다.
‘탑기어코리아7’는 유명 자동차에 대한 시승, 리뷰 코너와 자동차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테스트를 선보이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