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8일 CJ E&M(130960)에 대해 "음악 사업부문 일부를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CJ E&M(130960)에 대해 "금번 공시는 음악 사업부문 중 엠넷닷컴을 위시한 B2C 비즈니스를 물적분할키로 결정하는 건. 스튜디오드래곤의 물적분할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B2C 음악플랫폼 사업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독립적이고 과감한 액션을 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물적분할에 의한 의사결정과정 신속화, 전문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 효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파악해야 할 요소로서, 물적분할 그 자체만으로는 동사에 미치는 펀더멘탈 변화 및 주가영향은 미미할 것"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6년1월 120,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100,0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00,263
120,000
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0908
매수(유지)
100,000
20160810
매수(유지)
100,000
20160511
매수(유지)
100,000
20160222
매수(유지)
120,000
20160205
매수(유지)
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0908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100,000
20160907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95,000
20160907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80,000
20160905
흥국증권
매수
1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