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코믹소란극 ‘서툰사람들’에 배우 손성민과 심영은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한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 대학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손성민은 ‘서툰사람들’에서 장덕배 역으로 분한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이미 ‘서툰사람들’에서 유화이 역으로 관객과 만난 심영은은 3년 만에 다시 ‘서툰사람들’ 무대에 선다.
‘서툰사람들’은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 기록, 2012년 인터파크에서 주관한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둑질을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서툰' 도둑 장덕배가 훔쳐갈 물건이 없어 오히려 미안해하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소동을 그렸다.
‘서툰사람들’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추석 연휴 포함, 9월부터 10월까지 1+1 가을소풍 할인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 코엑스몰 영수증 지참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