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과 애틋한 로맨스를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영은 노을을 향해 “너 열나. 병원에 가자. 너 이러다 죽어”라고 했지만 노을은 병원은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를 본 준영은 노을에 “나 따라가고 싶어?”라고 하자 노을은 “그러면 안 돼?”라고 대꾸를 했고 이에 준영은 “그래. 그럼 같이 죽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수지, 김우빈 등이 출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