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오늘(2일)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와 강영 영서 등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내일(3일)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호남은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