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시네마투게더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네마투게더는 감독,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영화계 종사자와 관객이 함꼐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행사이다. 활동기간 멘토 1명과 10명 내외의 멘티들이 한 팀을 이루어 멘토가 선정한 5-6편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눈다. 영화인 멘토와 관객이 가장 가깝게 소통할수 있는 자리라 할수 있다.
201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철원기행’(2014)으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김대환 감독을 비롯해 ‘양치기들’(2015) 김진황 감독, ‘혜화,동’(2010) 민용근 감독,‘질투는 나의 힘’(2002) 박찬옥 감독, ‘꿈보다 해몽’(2014) 이광국 감독,‘백야’ ‘야간비행’ 이송회일 감독,‘논픽션다이어리’ 정윤석 감독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로는 단편 영화 ‘만일의 세계’(2014)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유람과 들꽃(2014),‘스틸 플라워’(2015)등에 출연한 정하담이 참여한다.
또한 영화 주간지인 씨네21의 기자였던 정한석 평론가와 현재 씨네21에서 만화를 연재중인 정훈이 만화가,영화 ‘그림속을 걷고싶다’ 등 영화와 미술,오페라 등에 조예가 깊은 한창호 평론가도 있다.
신청기간은 9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9월 19일(월) 오후 5시까지며 활동기간은 10월 10일(월)부터 10월 13일(목)까지다. 신청방법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멘토 중 1~3지망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