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규서비스 발굴과 5세대(5G) 이동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시대를 열어 갈 초다시점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서비스 기획안 평가와 경쟁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29일 최종 2개 팀(회사)을 선발한다. LG유플러스는 최종 선정된 2개 팀(회사)에 각각 최대 3억원씩 총 6억원 개발비를 지원한다.
장재용 LG유플러스 기반기술개발담당은 “단순히 아이디어만 모집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맞춰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