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7·8월 수상작] 미니게이트 `스마트두들러닝플랫폼(SDLP)

미니게이트(대표 정훈)는 스마트교육·스포츠 통합 플랫폼 `스마트두들러닝플랫폼(SDLP)`으로 멀티미디어 부문 신SW상품대상을 수상했다. 학습자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 화면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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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이트 `스마트두들러닝플랫폼`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교육기업과 사업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특허 기반 기술 노하우를 제품에 담았다. 학습 패턴과 스포츠 활동 정보를 전달해 자기주도학습과 협업을 유도한다. 주입식 교육 한계를 넘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멀티 기기 지원과 API 연계로 사물인터넷, 교육로봇 등 다양한 사업 형태로 확장 가능하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인프라(IaaS)도 구축했다. ICT 융·복합을 지향하는 구조로 콘텐츠 재사용성과 확장성, 유연성이 뛰어나다. 개인 학습 능력에 맞는 맞춤형 코스웨어와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테일로드형 플랫폼 구조다. 학습 평가·진단, 스토어, 스마트런처, SNS학습 공유, 커뮤니티 기능 등을 지원한다.

미니게이트 SDLP 시스템은 스마트런처와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 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런처는 여러 디바이스 센서와 UI/UX 인터페이스를 제어·관리해 개인 맞춤형 교육화면을 제공한다. LCMS는 학습자 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한다.

학습자-학부모-교사·스포츠강사를 아우르는 최적화된 스마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미니게이트가 구축한 `웅진북클럽 유통플랫폼`은 30만명 회원 중 70%가 매일 동시 접속한다. 교육 서비스 사업자가 8000여개 실시간·다운로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도록 데이터 분산처리 시스템을 갖췄다.

통합 환경 프레임워크 기술 적용으로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쉽게 SDLP 플랫폼을 연계한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습이력 추적과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교육기업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해외 서비스를 쉽게 제공하도록 글로벌 표준환경을 지원한다.

API 지원으로 서비스 모델 융·복합과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등 콘텐츠 서비스 제공 기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다.

▶운용체계(OS): 안드로이드, iOS

▶자기 주도 학습을 실현하는 스마트 러닝 콘텐츠 유통 플랫폼

▶문의:(070)5090-9211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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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미니게이트 대표

미니게이트가 개발한 스마트두들러닝플랫폼은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학습과 협업을 수행하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콘텐츠 써드파티가 참여하는 최신 ICT 기반 스마트 교육, 스포츠 콘텐츠 유통체계를 지원한다.

웅진씽크빅과 파고다어학원, 아가월드, 현대영어사, YBM시사영어 등 국내 여러 교육 기업에서 SDLP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유통하는 양방향 교육 서비스 형태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는 “최근 어린이의 태블릿PC,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ICT 영역에서 키즈시장이 주목받는다”며 “엔젤 키즈 시장은 불황을 모르고 성장 중인 분야”라고 말했다.

미니게이트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플랫폼 기술 상용화로 검증된 `N스크린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반 ICT를 스마트 교육 영역에 적용했다.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과 유통 기업 등 사업 협력으로 침체된 출판·교육 시장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한다. 향후 교육 기업, 유통기업과 함께 해외 통합 스마트교육·키즈 아카데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스마트러닝 시장이 활성화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표적국가 현지 전문기업과 사업 협의를 추진 중이다. 국내 교육기업과 사업 협력으로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키즈 교육 파트너사와 사업 협력으로 수익 분배형 제휴 사업을 확대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제휴사업 활성화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한다. 스마트 키즈 교육 시장 확대에 따라 B2C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키즈 교육과 키즈 아카데미 사업으로 95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 기반 SDLP 플랫폼을 확장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탭과 사물인터넷 기술로 연계되는 지능형 교육로봇 사업으로 확대해 AR과 VR 등 콘텐츠 유통을 늘릴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실감형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기술과 시장을 확장한 SDLP플랫폼2를 하반기 출시한다. 키즈 교육과 키즈 스포츠 아카데미를 융합한 `키즈 아카데미 통합 사업`도 착수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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