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X-A3 공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와 광각 렌즈 `후지논 XF23mmF2 R WR`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X-A3는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 결합으로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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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카메라, 팝컬러, 포인트 컬러, 어안렌즈 등 10종의 아트 필터로 창의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는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180도 회전식 터치 액정을 탑재하고 있다. 자동으로 피사체 눈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 설계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한 번의 충전으로 410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으며 USB 충전도 가능하다. 바디 후면 동영상 버튼을 눌러 풀HD 동영상을 촬영하고, 5축 흔들림 보정이 작동해 카메라를 손에 들고 걸으며 촬영할 때도 흔들림을 줄여준다.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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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는 작고 가벼운 렌즈 디자인과 빠른 오토포커스(AF) 성능으로 쉽게 스냅 사진 촬영이 가능한 광각 렌즈다. 6군 10매 렌즈 구성으로 주변부까지 균일한 높은 해상도를 보이며, 조용하고 빠른 자동 초점을 구동하는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여 향상된 자동초점 성능을 보여준다. 방습, 방진,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춰 가벼운 비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X-A3는 셀프 카메라 촬영이 많은 사용자에게, 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는 고해상도의 밝은 렌즈를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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