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세계 최초 전동식 컨버터블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지붕을 장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국내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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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전동식 컨버터블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은 랜드로버 68년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이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폴딩 루프는 닫혔을 때 날렵한 라인을 유지하며 이보크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또 현재 판매 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 루프를 열었을 때는 다른 컨버터블보다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디자인과 함께 방음과 단열 등 완벽한 내구성을 실현해 날씨에 관계없는 자유로운 주행을 돕는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 가능한 전동식으로 최고 시속 48㎞ 이내 속도에서 작동한다. 열리는 데 18초, 닫히는 데 21초가 소요된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별도로 마련된 적재공간은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에 실용성을 더했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251ℓ로,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됐다. 실내공간도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4인승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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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컨버터블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은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m 등의 힘을 내는 2.0 인제니움 디젤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전자식 4륜구동방식과 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은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설정을 최적화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전 지형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토크 벡터링 기술은 급격한 코너에서의 제어력을 최대로 높이며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다양한 최첨단 테크놀로지는 보다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속도로 반응하며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컬러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HSE 다이내믹에 기본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SE다이내믹 8020만원 △HSE 다이내믹 9040만원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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