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스피카 멤버들이 오랜만에 하는 완전체 활동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보아는 “완전체로 다시 활동한 게 약 2년 7개월만이다”라며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 든다”고 대답했다.
나래 또한 “활동기간보다 공백기가 길어 본의 아니게 초심으로 돌아갔다”며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게 돼 설레고 즐겁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시크릿 타임’은 김보아 작사, 스웨덴 프로듀서 안드레아 오베리(Andreas Oberg)가 작곡한 노래로,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메시지를 담았다.
‘시크릿 타임’과 함께 이번 싱글에 수록된 ‘원 웨이(One Way)’는 오직 한 사람만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은 R&B풍 발라드 곡이다.
스피카의 신곡 ‘시크릿 타임’은 이날 정오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