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과거 전성기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문영은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청춘스타로 각종 CF와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강문영은 과거 드라마 ‘야망의 세월(KBS2)’, ‘사랑을 위하여(KBS2)’, ‘도시인(MBC)’, 영화 ‘스물하나의 비망록’, ‘뽕 2’, ‘도둑과 시인’ 등에 출연,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강문영은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강문영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촬영 전날 잠을 못 잤다. 20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문영은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을 위협하는 몰래카메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강수지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