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소정이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소정은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에 등극했다.
이번 미션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제 8전투비행단에서 펼쳐져 국군 장병들 앞에서 콜라보 대결을 펼쳤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팀을 이뤄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 무대를 꾸몄다. 소울풀한 R&B와 발랄한 댄스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국군장병들의 환화를 끌어냈다.
소정과 승희의 완벽한 무대로 '걸스피릿' 사상 최초로 앙코르 요청까지 불러 모았다.
소정의 모습에 오구루들도 “애교있는 무대인데 섹시함도 느껴진 정말 신선했다"라고 평하며 극찬을 이어갔다.
소정은 지난 주 '2016년 상반기 인기곡 부르기' 미션에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첫 1위를 차지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