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손은서가 액션 연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손은서는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이정진의 발차기다. 17대 1로 싸우는데, 액션신을 내 눈앞에서 본 게 처음이라 너무 멋있었다. 대역 없이 직접 했기 떄문에 더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액션이 조금 있었다. 앞으로도 여자들의 액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중 손은서는 여형사로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소은 역을 맡았다.
‘대결’은 무소불위 갑(甲)에 맞서는 취업준비생의 통쾌한 액션드라마로, 오는 9월 22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