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폐막식에 레슬링 김현우가 한국 선수단 기수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2016리우올림픽 폐회식이 열렸다.
레슬링 김현우는 한국 선수단 대표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2016 리우올림픽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2일 “기수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기수는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입니다. 리우올림픽 폐막식”이라는 글과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각자 자신의 국기를 높이 들고 입장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든 태극기가 특히 눈에 띈다.
대한미국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메달 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메달 순위 8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