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 국가대표 김윤희 KBS 해설위원이 SNS를 통해 손연재에 대해 언급했다.
김윤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재가 걸어온길은 역사이자 최초였는데요. 그동안 노력한거 부족함없이 완벽한 경기로 마무리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12년전 아시아 최고기록인 4위..이제는 연재와 나란히 하게되었네요..누가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였고 그 기록 다시 깨기 힘들 좋은 성적 인거같아요”라고 밝혔다.
김윤희는 “얼굴보고 오려고 계속 기다렸는데 보이질 않아서 못보고 가는데 안아주고 싶었는데.. 정말 잘해줬고 무엇보다 마음고생 많았지. 수고 많았다 연재야..!”라고 덧붙였다.
김윤희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경기 예선과 결승에서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서 중계에 나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