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Nell)의 2년만의 정규앨범 컴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밴드 넬은 오늘(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C'를 선보였다.
넬은 당초 8월초 컴백을 예정했으나 완벽한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컴백을 미루는 음악적 고집을 보였다.
특히 넬의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페이스보헤미안 레이블 설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넬의 이번 앨범 첫 공연은 9월 3일, 4일 양일 간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실시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