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차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측은 18일 티파니의 공식 하차 소식을 전했다.
티파니 하차 소식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그램에서 티파니의 분량이 편집될 지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기존 녹화분에서 티파니가 출연하는 분량은 2회~3회 정도 된다. 하지만 정확한 분량은 논의 후 편집이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티파니의 하차로 프로그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출연분이 다 방송된 후에도 ‘언니들의 슬램덩크’ 꿈계는 계속된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9일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결방을 결정했으며 충분한 녹화분을 가지고 있어, 이번 주에는 별도의 녹화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자신의 스냅챗에 욱일기(전범기) 무늬의 이모티콘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