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가 개성 넘치는 새로운 스타일 연출법을 선보였다.
제오헤어 및 프랑크프로보 아티스트 팀 제프 마스터 신용진 대표와 김진이 국제강사가 최근 모델 파차플로이 루안다루앙(Patchploy rueandaluang)과 ‘2016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 S/S Long 파차플로이’라는 스타일명으로 2가지 연출을 공개했다.
파차플로이 루안다루앙은 지난 5월 열린 아시아 최고의 신인 모델을 뽑는 ‘2016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2016 Asia NewStar Model Contest)’에서 뉴스타 모델 최종 우승과 제오헤어 특별상의 영예를 거머쥔 인물이다.
첫 번째 스타일은 얼굴선을 감싸는 느낌의 아웃라인과 레이어드 커트 디자인을 완성하고, 태국의 강렬한 태양빛에 컬러 존재감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레드 브라운과 디자인 컬러를 시술했다.
헤어 디자인의 형태가 돋보이는 이 스타일은 데일리 스타일링으로, 쉽고 가볍게 손질할 수 있도록 내추럴 바디 펌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번째 스타일은 뿌리부터 강하게 컬을 주면서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줬다. 이와 함께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을 때 헝클어진 듯한 강한 컬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해준다면 더운 여름날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는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 특별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극찬을 받았다. 또, 중국 디자이너들이 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만의 헤어 기술력을 배우고자 대한민국 본사를 방문해 기술을 배워가는 만큼 뷰쎄에 대한 아시아의 관심 및 앞으로의 비전은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는 지난 1997년 브랜드 제오헤어를 론칭했다. 이어 세계적 미용 브랜드 프랑크프로보를 국내 도입해 헤어 트렌드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0일 열린 ‘제11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최우수 헤어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