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에서 커피, 음료는 물론 피자, 치킨, 분식, 햄버거 등 포장주문이 가능해 졌다.
18일 SK플래닛은 11번가 생활 플러스에 주변 매장을 골라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미리 주문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규모 외식 O2O 서비스 `시럽 테이블`과 연계해 미스터피자, BBQ치킨, 공차 등 전국 6000여 곳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장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각 브랜드 별 다양한 메뉴들을 10~40%까지 상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 별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는 예약 주문 기능이 제공된다.
11번가는 이달 말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테이크 아웃` 모든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증정한다. 여기에 `생활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T멤버십 11% 할인(포인트 차감, 최대 3000원)을 중복해 이용할 수 있다.
백동준 SK플래닛 생활플러스제휴팀장은 “11번가는 유형 상품뿐 아니라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모바일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정식 반찬과 산지직송 신선먹거리 배송부터 음식배달 서비스와 테이크아웃 선주문 서비스까지 먹을거리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생활형 O2O 서비스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