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박은경 중국 에디터] 한국에서는 숱한 논란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외면당하는 클라라가 중국에서는 나름 주가를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중국에서 지난 11일 개봉한 첩보영화 ‘사도행자’는 개봉 6일 만에 한화 5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극중 클라라는 본드걸과 같은 역할을 하며, 격투신을 선보인다.
2014년 홍콩에서 히트를 친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사도행자’는 장가휘 (장쨔훠이), 고천락 (구탠러), 오진우 (우쩐위)등 홍콩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연출을 맡았던 문위홍 (원웨이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방영되는 ‘사도행자’는 중화권 톱스타들을 대거 출연 시켰을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로 현재 영화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2014년 10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송 당시 클라라는 소속사 이규태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이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양측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
이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협박을 한 사실이 알려졌고, 2015년 7월 법원은 공동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 코리아나 이승규를 무혐의 처분 내렸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간의 민사 소송도 전속 계약 해지와 함께 합의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