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찬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호 태풍 찬투는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늘(16일) 10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7호 태풍 찬투는 이날 03시 기준 현재 약한 중형 태풍으로 시속 86km 안팎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태풍 찬투는 주 중반쯤 일본 남쪽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7호 태풍 찬투(CHANTHU)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