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새로운 규칙이 생겨났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빅데이터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빅데이터를 공개하며 8월 한 달 간 반칙, 배신 근절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반칙, 배신을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예능의 사바나에서 살아남으려니까"라고 말했고, 지석진 역시 "그렇지 않으면 우린 그냥 죽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제작진은 한 달 동안 반칙 및 배신으로 총 3회 이상 지적당했을 경우 최대 '런닝맨' 1회 출전 정지를 하겠다며 특단의 조치를 공개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라며 "나를? 당신네들이 나를?"이라고 발끈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