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와 배우 차수연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2일 오후 판타지오는 "이혼을 협의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라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나 대표와 차수연은 싸이더스 소속 배우-매니저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08년 판타지오가 설립될 당시 차수연 역시 판타지오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어 차수연은 소속사를 옮겼으며, 2012년에 결혼에 골인 했다.
한편 차수연은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했으며, 영화 ‘화차’ ‘간기남’, 드라마 ‘라이어게임’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