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판타지’, 공개 직후 4개 차트 실시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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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빅스가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Hades)’로 돌아왔다.

빅스는 1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데스(Hades)’를 공개했고,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는 4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으로, 웅장한 분위기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 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Devine-Channel)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퍼포먼스는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와의 호흡을 통해 완성됐다.

빅스는 올해를 완전체의 해로 잡고 ‘운명’과 ‘파멸’이라는 키워드를 3부작에 녹인 대형 프로젝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새 싱글 ‘하데스’로 컴백한 빅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하고, 타이틀곡 ‘판타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