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확정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 71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 명단을 확정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8·15 특사의 의미를 밝힌 뒤 사면안을 의결한다.
이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한다.
한편 박 대통령이 사면을 단행하는 것은 지난 2014년 1월28일 설 명절 특사, 지난해 8월13일 광복절 특사에 이어 세 번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