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팡, 22일 수도배관 세척&정수기 랜탈 CJ오쇼핑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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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40분부터 자사의 수도배관 세척&정수기 랜탈 서비스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에서 판매하는 쎄니팡 상품은 수도배관 질소세척& 직수 정수기 랜탈 서비스로 월 랜탈료 1만9800원으로 수도배관 세척 후 정수기를 설치하는 서비스이다.

이들 서비스는 수도배관을 질소를 이용해 배관 세척하면 깨끗한 배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필터 교체 주기를 일률적으로 맞출 수 있다.

필터 교체 주기도 기존 4개월 교체하던 필터를 3개월에 1회 교체하고, 쎄니팡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정확한 물맛을 느낄 수 있게 냉수, 온수 기능이 없는 직수 정수기를 설치한다.

업체 관계자는 “물맛이 변한다는 것은 필터의 생명이 다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쎄니팡 정수기 사용 고객은 사용하는 동안 맛있는 물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수는 구입해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음용하며 쎄니팡 정수기는 생수를 대신하는 정수기로 맛좋은 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수돗물을 운반하는 게 수도배관으로 물이 흐르는 배관은 시간이 흐르면서
배관 안에 물에 포함된 각종 성분이 쌓여 세척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로 집집마다 수도 배관안의 오염도는 다르게 이물질이 쌓여있다. 정수기 필터 교체 시기는 각 가정의 배관 오염도에 따라 필터 교체 주기도 달라져야 한다.

아울러 물맛은 상온일 때 잘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정수기는 냉수, 온수로 소비자가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물맛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어 필터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정수기를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