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9월 컴백 확정 "앨범 활동 방향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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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가수 MC몽이 오는 9월 초 컴백한다.

11일 MC몽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9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공연과 방송 활동 등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곡 작업에 매진 중에 있으며, 작업이 마무리 되면 정규로 발매할 것인지 미니로 발매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공연 또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MC몽은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를 발매한 이후 다이시댄스와의 프로젝트 앨범 '아무도 모르게'를 발매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매드 소울 차일드 보컬리스트 진실과 콜라보레이션한 '후유증'을 발표했다.

특히 '송 포 유' 타이틀 곡 '사랑범벅'은 2015년 올해의 가수상(3월 부문)을 수상하며, 소리 없이 강한 음원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활동 없이 음원 발표만으로 음악활동을 이어온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