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소이현이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채서린의 과거 홍순복(김윤서 분)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유는 치매가 부쩍 심해진 박복자(최란 분)을 데리고 병원을 갔다가 한 간호사가 지유를 붙잡고 “홍순복씨? 회복되서 정말 다행이에요”라고 반가워해 지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복자가 갑자기 도망을 쳤고, 강지유는 그녀를 잡으러 자리를 피했으며 때마침 채서린의 지시로 오동수(이선구 분)이 나타나 해당 간호사에 위협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강지유는 자신을 홍순복이라고 부르는 간호사에 당황했지만 그 순간 박복자가 도망가버려서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한편 김윤서, 소이현, 최란, 이선구 등이 출연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