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비상경보 직전까지, 잇따른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피크시간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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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캡처

전력 비상경보 직전까지 갔다고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서 오후 2시 15분께 순간 최고전력수요가 약 8,421만㎾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날 전력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력 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될 수준(예비력이 500만㎾ 미만↓)까지 이르렀다고 알려졌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서 최대전력수요가 높아지며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올해 세 번째라고 알려졌다.

한편 한국전력 측은 전기요금 폭탄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정 또는 사무실 등서 전력 피크시간(오후 2시-5시)까지 최대한 전기사용을 자제하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전기제품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