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선정 오늘의 선수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를 꼽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한국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CNN에서 ‘2016 리우 올림픽’ 오늘의 선수로 양궁 기보배 선수를 꼽았다고 전해졌다.
이어 오늘의 선수 꼽힌 기보배 선수에 대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첫 2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 번째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기보배에 ‘리우에서 양궁의 얼굴이 될 것’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CNN이 선정하는 ‘오늘의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 기간 하루 한 명씩 선정한다.
처음 CNN 오늘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는 난민팀의 욜란데 마비카(유도)였다. 2번째 오늘의 선수는 영국의 사이클 대표 크리스 프룸이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