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무색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7일인 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다. 그러나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내일도 오늘처럼 폭염이 이어지겠다. 당분간은 이렇게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다가오는 한 주 동안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소나기가 오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나기가 내리지만 폭염을 식히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