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올림픽 난민팀에 대해 응원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oin the team of athletes who are bringing hope to refugees around the world through sport. Let’s cheer with @TeamRefugees this summer and spread the love. #TeamRefugees”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을 가져오고 있습니다”며 “응원과 사랑을 전파 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TeamRefugees라는 글이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난민팀이 구성됐다. 선수는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명과 콩고민주공화국 유도 선수 2명,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2명, 에티오피아 출신 육상 선수 1명 등 총 10명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