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화장실에 가면 심박수가? "확 내려갔다"

Photo Image
출처:/ '무한도전' 방소화면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의 내비게이션 심장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파트너 선택에 이어 두근두근 다방구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술래는 심박수가 100bpm 미만, 도망자는 100bpm 초과로 유지되지 않으면 위치가 공개됐다.

도망자가 된 박명수의 심박수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고, 생마늘을 먹기로 했다. 박명수는 자신만 작은 것을 먹었고, 이에 유재석은 "생마늘 오랜만에 먹어 본다"며 "형 왜 작은 거 먹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우 어우 아려"라고 말했고 심박수가 올라갔다. 신기하게 박명수의 심박수는 안 올라갔다.

이에 박명수의 위치가 광희에게 전달됐고, 인간 내비게이션 심장을 인증해 시선을 모았다.

결국 박명수의 위치 노출로 유재석은 노래방 화장실에서 술래에 붙잡혔다. 유재석은 “배변을 하니까 심박수가 확 내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