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익명 친구 캔디의 전화를 기다리며 설레는가 하면 전화가 걸려오면 활짝 웃으며 기뻐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6일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의 캔디’ 측은 배우 장근석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장근석은 익명의 친구와 비밀통화 콘셉트에 대해서 “처음엔 진짜로... 이게 리얼리티가 가능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장근석은 캔디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동공이 확장되고 심지어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누군지도 모르는데 설레는 것도 처음. 하루종일 전화 오는 타이밍만 기다려요”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근석, 지수, 경수진 등이 출연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귀의 캔디’는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