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번천, ‘리우올림픽’ 개막식서 화려한 런웨이 감격 “정말 행복해”

Photo Image
출처:/ 지젤번천 SNS

지젤번천이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당당한 워킹으로 전세계가 집중하는 무대에 오른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8시(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번천이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

앞서 지젤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오르기 전 “난 내 조국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서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면서 “재가 서 본 런웨이 중 가장 긴 런웨이를 걸어갈 때 나의 모든 사랑과 긍정의 힘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지젤번천은 노을이 질 당시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으며 모델다운 아름다운 실루엣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지젤 번천은 브라질이 배출한 세계 톱 모델이자 전설이라고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 은퇴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