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돼 전 세계의 시선이 사로잡은 가운데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52번째로 입장을 하게 된다.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날 열린 리우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최초로 남미에서 개최돼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총 28개 종목 중 306개의 금메달을 두고 207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한국 대표단 선수는 총 204명이 참여하게 되며, 남자 펜싱 대표 구본길이 기수로 52번째로 입장하며, 북한 선수단은 156번째로 입장한다.
한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된 오늘 6일 토요일부터 22일 월요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22일 월요일 오전 8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