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자신의 이상형인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부모님의 사윗감 1등에 꼽히자 수줍어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제시와 제시의 부모님이 사윗감 이상형 월드컵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하정우를 꼽았고, 이후 딸 제시의 사윗감 이상형 월드컵을 부모님이 진행했다.
이날 제신의 어머니는 가수 박진영-배우 하정우가 후보로 나오자 어머니는 박진영을 꼽았고, 아버지는 딸의 이상형인 하정우를 꼽았다.
이어 제시의 아버지는 “난 딸이 좋아하는 하정우가 좋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고 결국 최종 사윗감 1등으로 딸의 뜻대로 하정우가 꼽혔다.
이에 제시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럼 내가 하정우 만나는 거냐?”라며 소녀같이 환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 라미란, 김숙, 홍진경, 티파니, 민효린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