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DJ 탁, '2016 월디페' 참여…"라이브셋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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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듀서인 탁(TAK)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송아 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16월드디제이페스티벌 - 워터워(2016 World DJ Festival - WaterWar)’에 참여한다.

탁(TAK)은 런치패드(Launch Pad)라는 악기를 사용하여 다이나믹한 EDM 사운드를 구현하는 뮤지션으로서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 아시아 최초 노베이션 엔도서(Novation endorser) 등 프로듀싱 역량과 함께 라이브셋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프로듀서 겸 DJ이다.

'2016 월디페 워터워'는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EDM 페스티벌로서 세계적인 EDM 뮤지션도 함께한다. 프랑스 천재 아티스트인 MADEON, DUBSTEP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ZOMBOY, 전 세계를 강타한 HarlemShake의 주인공인 동시에 지드래곤의 ‘템플(Temple)’, ‘쿠데타(COUP D‘ETAT)’ 곡 작업을 함께한 Baauer, 그래미 어워즈를 거머쥔 그룹 NERO 등이 참여한다.

이에 탁(TAK)의 소속사인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라이브셋으로 연주하는 탁의 모습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탁은 오는 9월 데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