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8년 연속 Mnet ‘슈퍼스타K’를 진행한다.
Mnet 관계자는 2일 오전 “김성주가 ‘슈퍼스타K 2016’의 MC를 맡아 8년 연속 ‘슈퍼스타K’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시작한 ‘슈퍼스타K’ 첫 번째 시즌부터 함께 해왔다. 매 시즌 매끄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은 물론,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호평을 받았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김성주와 8년 연속 ‘슈퍼스타K’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김성주는 ‘슈퍼스타K'의 매력을 가장 잘 이해하는 MC인 만큼 긴장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또한 “프로그램을 8년 연속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시청자들에게 엎드려 절해야 할 만큼 감사한 일”이라며 “국민 MC 송해 선생님처럼 Mnet의 송해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슈퍼스타K 2016’은 9월 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